배성우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음주운전 인스타 탈모 배성재 과거

 

 

 

 

배성우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음주운전 인스타 탈모 배성재 과거 출연작

배성우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음주운전 인스타 탈모 배성재 과거 출연작

 

배성우 배우 프로필

 

출생 : 1972년 11월 21일
고향 :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7cm, B형
학력 : 
서울서초국민학교 (졸업)
서초중학교 (졸업)
상문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가족 : 어머니, 남동생 배성재, 외조부 신영호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31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
종교 : 무종교
데뷔 :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
소속사 : 아티스트컴퍼니

 

 

배성우 배우 데뷔

배성우는 극단 학전 출신이며, 6수 끝에 서울예대에 들어갔다. 같은 늦깎이 학생인 김희원, 박혁권과 동기다.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한 후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차츰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코믹에서 악역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하면서도 겹치는 캐릭터가 없으니, 극장에서 자꾸 봐도 질리지 않는다. 지능적인 다작왕이다. "얼마 전 충무로 다작왕 2위라는 기사를 보고 '내가 이렇게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을 새삼 했어요. 하지만 아직 이경영 선배님을 따라잡긴 멀었죠. 다작왕, 다작요정이라는 수식어가 생긴 뒤 축하한다는 전화와 한 턱 쏘라는 전화를 많이 받고 있어요."

 

 

 

 

매 작품 캐릭터 변신을 하는 배성우. 다양한 역할을 하다 보니 러브콜이 들어오는 캐릭터도 어리숙한 캐릭터와 악역이 반반씩 들어온다. "어떤 감독님은 웃을 때 무서운 게 있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요. 어떤 분은 어리숙해보인다고도 하시고요. 보는 분들마다 저를 다른 이미지로 보세요. 거기에 맞게 캐스팅하시고요.

 

그래서 그런지 역할은 악역 반, 웃긴 캐릭터 반 들어와요. 더 선호하는 캐릭터가 있는 건 아니에요. 다만 발전의 여지가 있는 미완성 캐릭터를 좋아하죠. 하지만 역할에 있어서 호불호가 있는 건 있어요. 맞는 역할 보다는 때리는 걸 좋아해요."

 

 

배성우는 지금의 인기와 위치에 오르기 까지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모비딕'을 꼽았다. 황정민·김민희와 함께 호흡했던 작품. 성적은 아쉬웠지만, 배우로서 한 단계 발전하게 해준 영화라 생각한다. "'모비딕'은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된 영화예요. 그 전에 했던 작품도 정말 좋았고 모두 소중하지만 '모비딕'은 좀 더 의미가 있는 게 그 때부터 분량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 캐릭터로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 영화 덕분에 다음 영화에 캐스팅 되기도 했고요. 꼭 한 번 대중분들이 다시 봐 주셨으면 하는 영화이기도 해요. '모비딕'이 있어기에 '집으로 가는 길'이나 '오피스' '베테랑' 등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배성우는 2015년을 기점으로 영화 출연 편수와 존재감이 주목할 만하게 늘어나 다작왕 이경영에 이어 다작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본래 동생 배성재에 비해 인지도가 좀 낮았으나, 2015년을 기점으로 드디어 인지도가 대폭 상승하였다. 모 프로그램에 나와서는 포털 사이트에 '배성'까지 치면 늘 배성재가 먼저 나왔는데, 요즘은 드디어 자신이 먼저 나온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꾼> 쇼케이스에서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시즌이 되면 또 배성재가 먼저 나온다'며 동생을 이길 수가 없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또한 곧 월드컵 시즌이 된다며 "월드컵은 SBS!"라는 드립도 쳤다. 그동안 영화계에서 착실히 인지도를 쌓아올린데 이어, 2018년 초 드라마에서도 크게 활약중이다.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에서 멋진 경찰, 믿음직한 선배, 철없는 남편, 무뚝뚝하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아빠 등 희로애락을 가진 오양촌을 연기하며 인지도가 폭발했다.

 

 

배성우 음주운전

배성우는 2020년 11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촬영이 없던 날에 면허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은 것이 적발되었다는 내용이 2020년 12월 10일에 보도되었다. 경찰은 조만간 그를 소환할 예정인데, 그가 드라마 출연 중이라서 조사일자를 별도로 조율 중이라고 한다.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성우 역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한편 SBS는 사실 확인 중이라며 그의 드라마 출연 중단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후 12월 12일 뉴스에 의하면 배성우 대신 같은 소속사의 이정재가 구원투수로 나서기로 했다는 뉴스가 올라왔다.기사 따라서 자연스럽게 출연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정재 대신 역시 같은 소속사의 정우성이 대타로 출연한다고 한다. 출연 분량은 배성우가 기존에 촬영한 16회 이후부터 최종회인 20회까지로 정우성은 배성우가 맡은 배역인 '박삼수'를 그대로 맡는다.

 

 

 

 

소속사에서 따로 밝힌 입장에 따르면 원래는 이정재가 출연할 계획으로 준비에 들어갔으나, 이미 잡혀 있던 다른 드라마와의 스케줄 조정이 실패하는 바람에 결국 정우성이 대신 투입됐다. 2021년 1월 6일, 검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했고 그대로 선고를 받았다. 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2021년 1월 22일 자로 KBS·EBS·MBC 영구출연정지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배성우 배성재 형제

배성우는 2015년 9월 23일자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말하길 6살 때부터 동생과의 사이가 서먹했다고 한다. 참고로 형제의 나이 차는 6살. 실제로는 일반적인 형제간의 우애를 보여주는 듯 하다. 동생이 SBS의 간판 스포츠 캐스터여서 해외 출장이 잦은데, 배성재의 텐에서 대타 DJ로 섭외하려 했지만 바로 거절하고, 박선영의 씨네타운 대타 DJ를 맡으며 변하지 않는 우애를 과시했다. 배성재가 형이 섭외되었어도 자기가 짤랐을거라고 대응하는 것은 덤.

 

해피투게더 출연 때는 전화연결로 배성재가 음성으로만 등장했는데 형의 방에는 쓰레기 밖에 없다는 디스를 당했다. 그리고 어색하게 대화를 이어가다가 MC들의 권유로 동생에게 "갖고 싶은 것 있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조카를 갖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했는데 배성우가 웃으면서 한 대답은 "사실은 저도 조카를 갖고 싶거든요." 또한 형제가 둘다 미혼이고, 일 때문에 바빠서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 탓에 아직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