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현 가수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아내 부인 노래 집시여인 과거

 

 

 

 

이치현 가수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아내 부인 노래 집시여인 과거

이치현 가수 나이 프로필 키 결혼 아내 부인 노래 집시여인 과거

 

이치현 가수 프로필

 

본명 : 이용균(李鎔均)
출생 : 1955년 9월 27일
고향 : 서울특별시
학력 : 
서라벌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기악과
직업 : 가수, 싱어송라이터
레이블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소속사 : 인투이엔티

 

 

이치현 가수가 된 계기

이치현은 미술을 전공한 큰형의 영향으로 미술학도를 꿈꾸며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지망했으나 낙방하고 서라벌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서라벌고 재학 시절 밴드부에서 익힌 플루트로 중앙대학교 기악과에 입학했다. 학비를 벌기 위해 밤무대나 레스토랑에서 통기타를 연주했다. 1978년 제1회 해변가요제에 듀엣 '벗님들'로 참가해 인기상을 받았다.(당시는 본명 이용균으로 참가).

 

 

이치현 가수 데뷔

이치현은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시절이었던 1972년 "KBS 노래자랑"에서 월말기대회 우승을 한 경력이 있다. 1978년 "TBC 해변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벗님들"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참가하여 자작곡 《그 바닷가》로 인기상을 수상하여 데뷔하였다. 이듬해 1979년 록 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을 결성하여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치현 노래 히트곡

1979년 3인조 밴드 '벗님들'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으나 빛을 보지 못하고 지방 나이트클럽 무대에 서야했다. 1980년 '당신만이'를 타이틀곡으로 2집을 발표했다. 1984년 5인조로 재편한 벗님들로 3집을 발표했다. 1985년 4집에서 '다 가기 전에'와 '추억의 밤'이 반응을 얻었고 1986년 5집 '사랑의 슬픔', 1988년 '집시여인'이 큰 성공을 거뒀다.

 

대표곡으로는 《난몰라》, 《추억의 밤》, 《다가기전에》, 《당신만이》, 《사랑의 슬픔》, 《집시여인》 등이 있다. "벗님들"(이치현과 벗님들)이 해체된 후에는 199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당신만이'는 김건모, 김연우, 이정 등이 리메이크했고, 특히 2014년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선보인 무대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1991년 솔로로 데뷔했으며 90년대 중반 미사리에 라이브 카페 ‘산타나’를 열고 7080 바람을 일으켰다. 2016년 14집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치현 방송 활동 중단 이유

이치현은 내가 대학로로 떠난 건 피디 때문이라고 말했다. 요즘은 변했지만 당시는 피디분들의 힘이 막강했다며 녹화한다고 들어갔더니 이치현씨 유명하면 다야 손 들고 서 있어 이랬다고 설명했다. 그때 부당함을 느낀 이치현은 매니저에게 “나 방송 안 할래” 라고 하고 대학로 가서 콘서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치현은 처음 대학로 콘서트 때 대본을 쓰고 시작했다며 첫 무대에서 틀리고 엉망이었지만 소극장 공연을 하고 나니 진짜 음악을 한 거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쭉 대학로 콘서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치현 집시여인

이치현은 "1984년도에 대학로에서 콘서트를 시작한 게 큰 밑거름이 됐다. 그 당시에는 '사랑의 슬픔'이 바로 나오기 직전인데 방송 다 접고 대학로로 무작정 들어가서 소극장 콘서를 했다. 2천 회 이상 공연을 하다 보니 그게 밑거름이 되어서 '사랑의 슬픔', '집시여인' 등 계속 히트곡이 나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소극장에서 갈고닦은 실력은 이치현을 큰 무대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줬다. 그때의 인기는 지금의 아이돌 팬클럽 못지않았다는 설명이다.

 

 

이치현은 "공연이 끝나고 나면 차 주변에 팬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팬들이 안 비키니까 차를 후진하다 팬 분의 발등을 밟고 올라가서 병원으로 뛰어간 적도 있다. 그때 당시에 4천 명 정도 되는 '늘벗'이라는 조그만 팬클럽이 있었는데 신문까지 만들 정도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내가 음악을 시작한 것은 순전히 산타나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었죠. 그런데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연주자가 활동하기가 어렵잖아요? 더구나 유명하지도 않았으니 누구에게 곡을 줄 수도 없었고. 그럼 어쩔 수 없이 내가 불러야지.”

 

 

 

 

이치현 결혼 아내 부인 딸

이치현은 “알바로 무명시절에 한강 어디 고급 레스토랑에서 기타 메고 노래를 했었다. 나름대로 서울에서 알아주는 강가가 보이는 카페였다. 아내는 대학교 1학년이었고 윗층에 볼링치러왔다가 햄버거 먹으러 레스토랑에 들른 것이다. 그러다 노래하는 저를 보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일부러 합석을 했다. 택시 잡는 거 보고 뒤따라가서 같이 가자고 했다. 아내가 집이 상도동이라고 했는데 저는 집이 상도동이 아닌데 저도 상도동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딸 이승연은 플루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녀가 같이 TV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치현은 부인과 10년 동안 연애를 했다고 밝히며 "6개월 정도 헤어진 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끝까지 갈 자신이 없다는 생각이었다. 만난지 5년 정도 됐고, '당신만이' 나오기 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가수 이치현은 "(와이프에게) 너무 좋은 친구들과 선이 들어왔다. 내가 그의 행복을 붙잡고 있는 것 같았다"라며 이별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치현은 "헤어졌다고 하니까 소개팅을 주선했고, 승무원을 만났다. 그런데 마음이 아내에게 가 있었다. 분명히 (영원히) 헤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6개월 뒤에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그 뒤에 승무원이었던 그분에게 정중하게 사과했다. 손도 안 잡고, 여행도 안 갔던 이유가 (아내가) 돌아올 것 같았다. 너는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그분이 이해 해줬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