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대학에 음악 전공으로 진학하여 재즈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의 소개로 리쌍을 만나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2018년 4월 1일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때 북한 평양에 가서 노래를 불렀다.
알리 가수 프로필
본명 : 조용진 (趙容珍, Jo Yong Jin)
출생 : 1984년 11월 20일
고향 :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양주 조씨
신체 : 163cm
가족 :
부모님, 여동생, 남동생 조용준
배우자 고석훈(2019년 결혼 ~ 현재)
아들 고도건(2019년 9월 8일생)
학력 :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생활음악 / 학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 / 석사)
종교 : 성공회 (신명: 세실리아)
데뷔 :
2005년 리쌍 내가 웃는게 아니야
2009년 미니 1집 After The Love Has Gone
소속사 : 소울스팅
별명 :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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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가수가 된 계기
알리는 어릴 때 어머니가 취미 생활로 문화센터 판소리 교실에 다니면서, 같이 데리고 갔다가 귀동냥 하다가 결국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3년 배웠다. 판소리가 좋아서 그쪽으로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국악전공으로 예술중학교로 진학하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일반계 학교로 진학했다. 아버지가 신문사 문화부 기자였기 때문에 부모님 따라서 클래식이나 오페라 공연을 많이 따라 다녔다고 한다.
중학교에서는 사물놀이 단장, 고등학교 때는 관현악부 단장으로 바이올린을 하는 등 어릴 때부터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했다. 고등학교 2학년에 가수를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음악경연대회에 나가서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 대상, 서울 유스챔피언 뮤직경연대회 동상, 안서가요제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내고 고3 시절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면서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재학시절 교회 선배의 소개로 록밴드 ‘스키조’의 코러스로 시작, 그 후 빅마마, 휘성, 거미 등 주로 YG-엠보트쪽 가수들의 코러스를 주로 맡았었다. 데뷔전 누보 두(Nouveau Deux)'라는 프로젝트 밴드에서 본명으로 주로 재즈 노래를 불렸다.
알리 가수 데뷔
알리는 대학선배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성훈의 추천으로 2005년 리쌍 3집의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등의 곡의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데뷔했다. 이후로도 2007년 <발레리노>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정인과 맞먹을 정도로 리쌍의 피처링에 참여했지만, 정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떨어졌다. 심지어 알리가 참여한 곡들도 정인의 목소리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상당했다. 아마 정인과 다소 비슷한 창법 탓도 없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데뷔 후로 독특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고음[6]과 성량으로 많은 선배 가수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본격적으로 솔로곡을 낸 2009년의 1집 <After The Love Has Gone>부터였다. 훌륭한 음악성을 지니고 있다. 앨범 수록곡을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하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며, 불후의 명곡 출연곡 역시 직접 편곡에 참여한다.
알리 본명
예명인 알리(ALI)는 전설적인 권투 선수인 무하마드 알리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한다. 리쌍 두 명이 권투를 좋아해서 노래 부르는 이미지를 보고, 길이 "타이슨으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다가 개리가 "그래도 여자니까 좀 더 부드러운 알리로 하자"고 해서 정했다고 한다.
과거 20대 시절에는 나이에 비해 꽤 노안이었다. 하지만 30대가 접어든 이후에는 다이어트도 하고 자신의 용모 관리에도 충실히 하면서 외모가 물오른 동시에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꾸준한 미모 관리로 현재 30대 후반의 나이와는 어울리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알리 보컬 실력
알리는 복면가왕에서 밝힌 바로는 현재 고음을 낼 수 없는 목이라고 한다. 때문에 잔잔한 곡으로 활동을 준비하다가 복면가왕 섭외가 와서 고음에 도전했다고 한다. 실제로 복면가왕에서 보여줬던 고음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편이다. 여담으로, 리쌍의 007이라는 곡에 피쳐링할 때 3옥타브 시(B5)를 낸 이력이 있다. 목이 상하든 그렇지 않든 대단한 고음의 소유자인듯 하다.
사실 알리는 원래 알토음역인데 시원한 고음을 포인트에 두다보니 노력과 연습으로 애써 음을 높여 소프라노 음역대를 내고 있다. 이러다보니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가하는 불안감이 존재 했고 실제 2014년경에 성대결절로 인해 한동안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시기도 있었으나 다행히 잘치료가 되었고 본인도 창법도 조금 부드럽게 바꾸었다.
알리 결혼 남편
알리는 2019년 5월 11일에 약 4년반 사귄 직장인인 연인과 서울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알리는 주선자 가수 손승연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손승연은 알리 남편과 평소 친분이 있음을 밝히며 “콕 집어서 언니를 소개해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라며 소개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알리 과거 성폭행 고백
알리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과거의 성폭행 피해를 고백했다. 그의 가슴 아픈 이야기에 시청자들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알리는 수면과 관련된 고충을 토로하며 "눈 깜빡하면 다음날이 되지 않나. 그게 이상하게 기분이 안 좋은 거다. 그래서 지뢰 찾기나 카드 게임을 밤새도록 한 적 있다. 그런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큰가 보다. 하루에 2시간 정도만 잔 것 같다"고 밝혔다.
알리는 "제가 이걸 극복한 줄 알았다. 20대 중반에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 객원 보컬로 활동하고 솔로 앨범 준비 중에 일어난 일이라 그때 많이 상실감을 느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그는 "제 삶의 모든 것들이, 삶이 송두리째 없어질 것 같았다"며 "사실 기억하고 싶지가 않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성폭행은 정말 잔인한 범죄다. 극악무도하다. 한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시키는 범죄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는 보통 온몸이 얼어붙는다. 그래서 죽지 않고 살아와서 다행이라고, 그걸로 최선을 다한 거다. 알리씨도 잘 살아와 줘서 이 자리에서 만난 거다. 고맙다"고 응수했다.
알리 가수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ali_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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